퇴근길 경인선 하행선 전동차 고장…승객 500명 환승

홍현기 2024. 1. 3.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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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5시 54분께 경인선(서울지하철 1호선) 전동차가 온수역에서 역곡역으로 운행하던 중 고장으로 멈췄다.

이 사고로 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 500여명이 역곡역에서 하차한 뒤 환승하는 불편을 겪었다.

또 경인선 하행선(인천 방면) 오류역∼부천역 구간 후속 열차 운행이 10여분간 지연되기도 했다.

코레일 관계자는 "경인선 상행선(용산 방면) 열차 운행은 지연되지 않았다"며 "하행선도 현재는 정상 운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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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곡역 [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연합뉴스) 홍현기 기자 = 3일 오후 5시 54분께 경인선(서울지하철 1호선) 전동차가 온수역에서 역곡역으로 운행하던 중 고장으로 멈췄다.

이 사고로 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 500여명이 역곡역에서 하차한 뒤 환승하는 불편을 겪었다.

또 경인선 하행선(인천 방면) 오류역∼부천역 구간 후속 열차 운행이 10여분간 지연되기도 했다.

코레일 관계자는 "경인선 상행선(용산 방면) 열차 운행은 지연되지 않았다"며 "하행선도 현재는 정상 운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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