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번째 결혼' 오승아X윤해영, 모녀 상봉 앞두고.."사실 겁난다"[★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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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결혼' 배우 오승아가 친모를 찾아 나섰다.
3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세 번째 결혼'에서는 정다정(오승아 분)이 왕요한(윤선우 분)과 함께 친모의 행방을 찾아 나섰다.
정다정은 "사실 겁난다"며 친모가 가족을 버리고 떠난 거면 어떡하냐고 털어놨으나 왕요한은 "확인해볼 용기는 낼 수 있지 않냐. 정다정이니까"며 속으로 '내가 아는 다정 씨는 그 누구보다 용감한 사람이니까'라 되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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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세 번째 결혼'에서는 정다정(오승아 분)이 왕요한(윤선우 분)과 함께 친모의 행방을 찾아 나섰다.
이날 정다정은 친모가 지난 번 남산 카페에 나오지 못한 이유가 있지 않겠냐며 "아빠는 나한테 엄마를 만나게 해준다고 했었는데 아빠는 엄마가 돌아가신 걸 아실까"라 궁금해했다.
왕요한은 이에 "만나서 직접 물어봐라"고 조언했다. 정다정은 "사실 겁난다"며 친모가 가족을 버리고 떠난 거면 어떡하냐고 털어놨으나 왕요한은 "확인해볼 용기는 낼 수 있지 않냐. 정다정이니까"며 속으로 '내가 아는 다정 씨는 그 누구보다 용감한 사람이니까'라 되뇌었다.
힘을 얻은 정다정은 직접 어린 시절 팔려가 일하던 대전 국밥집을 찾아가보기로 마음 먹었다. 국밥집 주인은 친모의 소식을 알 수도 있다 생각한 것. 왕요한은 이 소식에 "나도 마침 월차를 냈더라. 데려다주겠다"고 나섰다.
하지만 국밥집이 있던 곳은 이미 부동산으로 바뀌어 있었다. 정다정은 별 소득 없이 나서자 시무룩해졌고, 왕요한은 그런 정다정의 머리에 시장 모자를 씌우며 "예쁘다. 모자가 예쁘다고"라 장난쳐 웃음을 자아냈다.
그 시각 민해일(윤해영 분)은 신덕수(안내상 분)가 자신을 "해일아"라 부르는 목소리가 자꾸 떠오른다며 탐정을 고용해 잃어버린 기억 찾기에 나섰다. 그러면서 신덕수의 사망 소식을 알게 된 민해일은 "그때 카페에서 기다렸어야 했다"고 후회해 눈길을 끌었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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