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지, ‘초간단’ 건강 관리 비법 공개.."父, 조언→ 레몬 많이 먹어" (강수지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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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수지가 자신만의 아침 루틴을 공개했다.
3일 채널 '강수지tv 살며사랑하며배우며'에는 '환절기에는 먹으면 좋은 레몬생강차 간단하게 만드는 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무엇보다 강수지는 자신만의 루틴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초간단 레몬생강차 레시피를 선보인 강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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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하영 기자] 가수 강수지가 자신만의 아침 루틴을 공개했다.
3일 채널 ‘강수지tv 살며사랑하며배우며’에는 ‘환절기에는 먹으면 좋은 레몬생강차 간단하게 만드는 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강수지는 “오늘은 정말 오랜만에 저희 집 부엌에 오셨다. 사는 집이 다 비슷한 거죠. 그렇죠 여러분?”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레몬을 집은 그는 “레몬 에센셜 오일을 따뜻한 물에 퍼트리면 향이 너무 좋다”라며 자신이 직접 즐겨 마시는 겨울 티를 소개한다고 밝혔다.
강수지는 “너무 또 별거 아니라서 진짜 또 한 말씀 하시는 분들도 계실지도 그냥 이런 거다. 옆집에 뭐 해먹는지 그냥 같이 이야기하는 그런 코너라고 봐주시면 될 것 같다”라고 걱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 강수지는 “얼마 전부터는 김장철이었지 않나. 그래서 겨울이 딱 되면 이제 마트나 시장에 나가보시면 생강이 이렇게 큰 많이 팔 거다. 이 시가가 아주 좋을 것 같다. 겨울 시기에 생강을 많이 사서 슬라이스 썰어 가지고 냉동실에 보관하는 거다. 저는 참 예전부터 생강차를 되게 좋아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래서 생강 그 향도 좋아하고 약간 화장품도 생강이 들어있다고 하면 되게 솔깃하다. ‘Ginger’ 겨울에는 또 진저 쿠키가. 생강 들어가 있는 쿠키도 좋아하고 캐러멜도 좋아한다. 그래서 저희 아빠가 늘 그랬다. ‘수지야, 너 레몬즙 많이 먹어라’, ‘레몬이 그렇게 좋다고 하는데’를 20년은 이야기 하셨다. 미국에 사셨을 때부터”라고 설명했다.
강수지는 아버지가 강조하셨던 만큼 레몬의 효능을 검색해보기도 했다. 무엇보다 ‘구연산’을 강조했다고. 강수지는 ‘구연산의 효능’에 대해 검색하더니 “피로회복, 혈액 순환, 노화 지연에 도움을 준다고 써있다. 감기예방, 치아 미백, 식중독 예방이 있다. 우리 아빠는 면역력 이런 것 때문에 먹으라고 한 것 같다”라고 웃었다.
무엇보다 강수지는 자신만의 루틴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아침에 사과 반쪽, 호두, 고구마, 달걀 두 알, 올리브 오일을 먹는다. 요즘은 소분해서 얼려둔 생강 두 조각을 컵에 넣는다. 얼려 놓은 레몬 한 조각을 넣고 정수기에서 온수를 받는다”라며 “아침을 다 먹고 나서 이렇게 한 잔을 마신다. 꽤 향과 맛이 난다. 조금 먹으니까 굉장히 우러난다”라고 전했다.
이후 초간단 레몬생강차 레시피를 선보인 강수지. 이에 대해 강수지는 “‘정말 앞으로 어떻게 살려고 초간단만 하냐’ 그럴지 모르겠는데”라고 웃음을 터트렸다. 그러면서도 “아침 식사하고 미리 해놨다가 드시면 겨울에 너무 따뜻하게 마실 수 있는 향긋한 차가 아닐까 싶다”라며 “오늘 너무 간단한 걸 소개해드렸는데 앞으로도 저는 간단한 거만 하겠다”라고 강조해 웃음을 더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강수지tv 살며사랑하며배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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