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방산 3사, 국립서울현충원 방문… 14년째 새해 현충원 참배
김민범 동아닷컴 기자 2024. 1. 3.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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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은 방산 계열사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시스템, 한화오션 등 3사 임직원들이 현충원 참배로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이사와 어성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 이용욱 한화오션 특수선사업부장 등 경영진을 비롯해 임직원 130여명이 현충원 참배에 참석했다.
한화그룹 방산 계열사들은 지난 2011년 국립서울현충원과 자매결연을 맺고 올해로 14년째 새해 업무 시무식을 현충원에서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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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로스페이스·시스템·오션 임직원 130명 참석
한화오션 올해 첫 현충원 방문
한화오션 올해 첫 현충원 방문
한화그룹은 방산 계열사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시스템, 한화오션 등 3사 임직원들이 현충원 참배로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한화그룹 임직원들은 시무식 일환으로 지난 2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았다.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이사와 어성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 이용욱 한화오션 특수선사업부장 등 경영진을 비롯해 임직원 130여명이 현충원 참배에 참석했다. 특히 한화오션은 작년 5월 한화그룹에 편입된 후 이번에 처음으로 현충원을 방문했다.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는 현충원 방명록에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며 더욱 부강한 나라를 만드는데 헌신하겠다고 적었다.
한화그룹 방산 계열사들은 지난 2011년 국립서울현충원과 자매결연을 맺고 올해로 14년째 새해 업무 시무식을 현충원에서 진행해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글로벌 방산·항공·우주 기업으로서 자유 세계 육·해·공 안보를 지키고 대한민국이 우주 기술 강국으로 나아가기 위한 역량을 결집하는 새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범 동아닷컴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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