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김태희, 콘서트 데이트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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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비(본명 정지훈), 배우 김태희 부부가 여전한 금실을 과시했다.
이날 박진영은 직접 작사·작곡한 'I Do'를 부르다가, 관객인 비를 발견해 그를 향해 다가갔다.
비는 해당 노래를 즉석에서 라이브로 소화하며 관객들에게 화답했다.
비 옆에는 와이프인 김태희가 화이트 모자를 쓴 채, 흥을 돋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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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가수 비(본명 정지훈), 배우 김태희 부부가 여전한 금실을 과시했다.
부부는 지난달 31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박진영의 송년 단독 콘서트 ‘80’s Night’를 함께 관람했다. 둘만의 오붓한 데이트 현장이 포착된 것.
이는 애초 콘서트를 찾았던 관객들의 목격담으로 이어졌다. 이날 박진영은 직접 작사·작곡한 ‘I Do’를 부르다가, 관객인 비를 발견해 그를 향해 다가갔다.
비는 해당 노래를 즉석에서 라이브로 소화하며 관객들에게 화답했다. 비 옆에는 와이프인 김태희가 화이트 모자를 쓴 채, 흥을 돋웠다.
비와 김태희는 2017년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뒀다. 지난 해 6월 비가 한 여성 골퍼와 내연 관계라는 설이 퍼졌으나, 이에 관련해 비는 허위 사실이라며 루머를 강경 부인하는 동시에, 고소를 진행한 바 있다.
또한 김태희는 지난해 방송된 ENA ‘마당이 있는 집’에 출연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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