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 2024 현장 시무식 개최

이영균 2024. 1. 3.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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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릉군은 지난 2일 오전 도동항 여객선터미널 옥상에서 전 직원이 참가한 가운데 갑진년 청룡의 해를 출발하는 현장 시무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군은 갑진년 새해를 맞아 용띠인 직원 두명을 필두로 전 직원이 청렴결의 선서를 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남 군수는 지난 한해 동안 고생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2024 청룡의 해를 맞아 승천하는 용의 기운처럼 전 직원이 모두 하나가 돼 전진하는 역동적인 울릉군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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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진년 청룡의 기운처럼 역동적인 울릉군 만들자

경북 울릉군은 지난 2일 오전 도동항 여객선터미널 옥상에서 전 직원이 참가한 가운데 갑진년 청룡의 해를 출발하는 현장 시무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군은 갑진년 새해를 맞아 용띠인 직원 두명을 필두로 전 직원이 청렴결의 선서를 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울릉군은 지난 2일 오전 도동항 여객선터미널 옥상에서 전 직원이 참가한 가운데 갑진년 청룡의 해를 출발하는 시무식을 갖고 있다. 울릉군 제공
이어 남한권 군수의 새해 인사 및 직원들 상호간 새해인사와 덕담으로 마무리 했다.

이날 남 군수는 지난 한해 동안 고생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2024 청룡의 해를 맞아 승천하는 용의 기운처럼 전 직원이 모두 하나가 돼 전진하는 역동적인 울릉군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지난해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울릉도‧흑산도 등 국토 외곽 먼섬 지원 특별법’은 전 직원 및 군민 모두가 하나가 돼 이루어낸 성과이며, 법 제정의 필요성 및 내용을 군민들에게 잘 설명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 올해는 시행령 등 후속조치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2일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시무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남한권 군수는 “직원 개개인은 울릉도를 대표한다는 생각으로 민원응대 및 직무에 임해줄 것을 당부한다”며 “‘새희망! 새울릉!’의 슬로건처럼 우리 모두 함께 새로운 희망이 가득찬 새로운 울릉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울릉=이영균 기자 lyg02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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