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한승연·강지영, 故 구하라 향한 그리움 "생일 축하해"
노한빈 기자 2024. 1. 3. 19:27
[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그룹 카라 멤버들이 故 구하라의 생일을 기념했다.
3일 한승연은 "생일 축하해"라는 문구와 함께 구하라의 SNS 계정을 태그했다. 아울러 그는 과거 카라 활동 당시 찍었던 폴라로이드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승연과 구하라를 포함, 강지영, 박규리가 나란히 서서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풋풋한 것은 물론, 밝은 미소를 띠고 있는 네 사람의 표정이 눈길을 끈다.
이날 강지영도 "생일 축하해", "HAPPY HR's DAY♥"라는 문구와 함께 구하라의 생전 모습이 담긴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 구하라는 케이크의 촛불을 부는 모습.
故 구하라의 생일을 잊지 않고 기념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마음에 뭉클함을 자아낸다.
한편, 故 구하라는 지난 2019년 11월 24일 2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고인이 속했던 카라는 지난 2022년 데뷔 15주년을 맞아 전 멤버가 모여 스페셜 앨범 '무브 어게인'(MOVE AGAIN)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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