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임시투자세액공제 연말까지 연장…전통시장 소득공제율 80% 상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와 국민의힘이 지난해로 종료된 기업 설비 투자에 대한 임시투자세액공제를 올해 연말까지 1년 더 연장하기로 했다.
임시투자세액공제 연장과 전통시장 소득공제율 상향을 위해선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이 필요하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정부는 2024년 경제정책방향 목표를 활력 있는 민생경제로 설정하고 민생경제 회복, 잠재위험 관리, 역동경제 구현, 미래세대 동행이라는 4가지 방향에 중점을 두고 올해 경제 정책을 운용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부와 국민의힘이 지난해로 종료된 기업 설비 투자에 대한 임시투자세액공제를 올해 연말까지 1년 더 연장하기로 했다.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경제 활성화만큼 중요한 것이 잠재적 리스크 관리”라며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불안 확대로 건설 투자 위축이 장기화할 수 있다고 지적하고, 지역 경제 활력 제고와 건설 투자 확대를 위해 정부가 과감한 유인책을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정부는 유동성 지원을 통해 질서 있는 연착륙을 유도하고 부동산 PF 부실 사태 재발 방지를 위한 근본적인 제도 개선을 추진하기로 했다.
당정은 올해 고물가·고금리 장기화로 내수가 둔화하고 건설 투자가 위축될 가능성을 우려했다. 경제 전망은 수출을 중심으로 경기 회복세가 확대되고 물가는 하향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정부는 2024년 경제정책방향 목표를 활력 있는 민생경제로 설정하고 민생경제 회복, 잠재위험 관리, 역동경제 구현, 미래세대 동행이라는 4가지 방향에 중점을 두고 올해 경제 정책을 운용하겠다”고 말했다.
조병욱·김병관 기자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처럼 결혼·출산 NO”…트럼프 당선 이후 미국서 주목받는 ‘4B 운동’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단독] “초등생들도 이용하는 女탈의실, 성인男들 버젓이”… 난리난 용산초 수영장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송지은이 간병인이냐”…박위 동생 “형수가 ○○해줬다” 축사에 갑론을박
- “홍기야, 제발 가만 있어”…성매매 의혹 최민환 옹호에 팬들 ‘원성’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