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장관 후보자 "한국전력, 재무구조 개선 후 전기료 정상화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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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는 한국전력의 누적 적자와 관련해 "중간배당을 해서 일단 재무구조를 개선한 뒤 올해 적절한 시기에 요금을 정상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안 후보자는 '총선이 끝나면 전기요금을 인상하느냐'는 질문에는 "시기는 확정할 수 없다"면서 "적절한 시기가 되면 국민 부담, 환율, 국제에너지 가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단계별로 요금을 조정하는 방안도 고려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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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는 한국전력의 누적 적자와 관련해 "중간배당을 해서 일단 재무구조를 개선한 뒤 올해 적절한 시기에 요금을 정상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안 후보자는 오늘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한전의 역마진 구조 때문에 대규모 적자가 누적되고 전체 공기업 중 부채가 가장 많은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하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안 후보자는 '총선이 끝나면 전기요금을 인상하느냐'는 질문에는 "시기는 확정할 수 없다"면서 "적절한 시기가 되면 국민 부담, 환율, 국제에너지 가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단계별로 요금을 조정하는 방안도 고려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건휘 기자(gunni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559050_364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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