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난 위생 지키고 깔끔한 편…혀로 핥아보고 짜면 세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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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작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자신만의 빨래 방식을 공개했다.
해당 회차에는 기안84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장도연이 "빨래하는 기준이 있다던데"라고 묻자 기안84는 "맛을 본다. 바지 같은 것도 까서 혀에 찍는다. 짜다 싶으면 세탁한다"고 답했다.
기안84는 "바지는 4일, 겉옷은 좀 더 입어도 된다. 양말은 빨 때가 됐다. (입은 지) 4일 됐다. 양말은 맛은 안 보고 발바닥 까매진 정도로 결정한다. 발냄새가 나면 빤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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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작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자신만의 빨래 방식을 공개했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테오'에는 웹 예능 '살롱드립 시즌2' 22회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회차에는 기안84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기안84는 낭비하는 걸 싫어한다며 "옷을 입을 때마다 칼로리와 시간을 쓰는 게 아깝더라. 한 번 세팅을 했으면 최소 4일을 입는다. 옷이 땀에 절 때, 최대한 더러워졌을 때 빨아야 가성비가 나온다"고 말문을 열었다.
장도연이 "빨래하는 기준이 있다던데"라고 묻자 기안84는 "맛을 본다. 바지 같은 것도 까서 혀에 찍는다. 짜다 싶으면 세탁한다"고 답했다.
그는 "허벅지 정도를 맛본다"며 "티셔츠는 목덜미 근처 맛을 본다"고 설명했다.
이어 "나는 굉장히 위생을 지킨다. 깔끔하다. 너무 지저분한 건 좀 그렇다"며 "머리 냄새, 구취를 싫어한다. 그런데 예전에 참기름 냄새가 너무 좋아서, 그걸 좀 몸에 발라볼까 생각하긴 했었다"고 털어놨다.
이를 듣던 장도연은 "오늘은 염도 몇 퍼센트인지 물어봐도 되냐"고 반응했다. 기안84는 "바지는 4일, 겉옷은 좀 더 입어도 된다. 양말은 빨 때가 됐다. (입은 지) 4일 됐다. 양말은 맛은 안 보고 발바닥 까매진 정도로 결정한다. 발냄새가 나면 빤다"고 고백했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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