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소상공인 20만 원 전기료 감면…임시투자세액 공제 연장"

국민의힘과 정부는 오늘(3일) 국회에서 당정협의회를 열고 영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올해 1분기 안에 업체당 20만 원씩, 총 2520억 원 규모의 전기료 감면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당정은 또 수출 중심으로 경제 회복세가 확대하고 있는 것을 감안해 지난해 말 종료된 설비 투자에 대한 임시투자세액 공제도 올해 말까지 1년 더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이지율 기자/lee.jiyul@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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