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공개활동·예우수준 종합분석결과 김주애 유력한 후계자로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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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은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딸 주애를 후계자로 정했는지 여부에 대한 국정원의 분석 결과를 묻는 질의에 "김주애가 유력한 후계자로 보인다"고 밝혔다.
국정원은 2일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서 "김주애 등장 이후 공개 활동 내용과 예우수준을 종합적으로 분석해보았을 때 현재로서는 김주애가 유력한 후계자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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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은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딸 주애를 후계자로 정했는지 여부에 대한 국정원의 분석 결과를 묻는 질의에 "김주애가 유력한 후계자로 보인다"고 밝혔다.
국정원은 2일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서 "김주애 등장 이후 공개 활동 내용과 예우수준을 종합적으로 분석해보았을 때 현재로서는 김주애가 유력한 후계자로 보인다"고 밝혔다.
국정원은 "그러나 김정은이 아직 젊고 건강에 큰 문제가 없는데다 변수가 많기 때문에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정원은 "김정은 자녀와 관련해 2013년생인 김주애 외에도 성별이 아직 알려지지 않은 자녀가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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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학일 기자 khi@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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