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중환자실→일반병실에서 회복중…"면회할 상황 아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2일 흉기 피습을 당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일 오후 중환자실에서 일반 병실로 옮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3일 오후 5시20분께 민주당 당대표실은 "이재명 대표가 병원 지침에 따라 조금 전 중환자실에서 일반 병동으로 옮겼다"고 전했다.
이 대표는 전날 오후 3시 45분부터 서울대병원에서 혈전 제거를 포함한 혈관재건술을 받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지난 2일 흉기 피습을 당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일 오후 중환자실에서 일반 병실로 옮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3일 오후 5시20분께 민주당 당대표실은 "이재명 대표가 병원 지침에 따라 조금 전 중환자실에서 일반 병동으로 옮겼다"고 전했다.
당분간 면회할 상황이 안돼서 면회는 받지 않는다는 설명이다.
이 대표는 전날 오후 3시 45분부터 서울대병원에서 혈전 제거를 포함한 혈관재건술을 받았다. 당초 1시간가량 소요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정맥에서 흘러나온 혈전이 예상보다 많아 관 삽입 수술을 시행하는 등 약 2시간이 지나서야 수술을 끝마쳤다.
강청희 대한의사협회 전 상근부회장은 서울대병원 본관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의무기록을 살펴본 바에 의하면 이 대표는 초기엔 매우 위중했다"며 "천운이 목숨을 살렸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단식 이후 많은 양의 출혈이 발생해 주요 장기 후유증이 우려돼 예후 관찰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수능 국어 링크 누르니 '尹 규탄집회' 나와…"오늘 구입한 도메인"
- 수수료 9.8%→2~7.8%로…배민 "업주와 상생 성장 앞장"
- 배달앱 중개수수료 9.8%→최대 2%로…극적 합의 (종합)
- 檢, 결국 '성남FC' 재판장 기피 신청…"불공정·편파 재판"
- 올해는 '물수능'?…"준킬러조차 없다" 작년보다 쉬운 '9월 모평' 수준
- 빙그레, 3분기 영업익 647억…전년比 1.1% 감소
- 한동훈 "당원게시판 논란, 분열 조장할 필요 없어"
- 대상, 3분기 영업익 516억…전년比 0.2% 감소
- 매일유업, 3Q 영업익 6.3% 감소…"원재료비 인상 영향"
- [속보] 새 대법관 후보, 4명 압축…모두 전현직 법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