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런 없이 팬덤굿즈 산다"…비마이프렌즈, 새 기능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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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테이지는 연예인 등 크리에이터나 브랜드가 팬과 소통하고 자신의 지식재산권(IP)을 수익화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새롭게 추가된 기능은 콘서트, 페스티벌, 팝업스토어, 팬미팅 등 비마이프렌즈 고객사가 개최하는 오프라인 팬 이벤트에서 판매하는 굿즈를 비스테이지에서 사전 주문하고 현장에서 직접 받을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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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덤 비즈니스 기업 비마이프렌즈가 팬들에게 한층 더 고도화된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해 '비스테이지(b.stage)'에 온오프라인 팬 경험을 잇는 현장 수령 기능을 추가했다고 3일 밝혔다.
비스테이지는 연예인 등 크리에이터나 브랜드가 팬과 소통하고 자신의 지식재산권(IP)을 수익화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팬과의 커뮤니티, 멤버십 운영, 굿즈 판매 등 아티스트의 성공적인 팬덤 운영을 위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새롭게 추가된 기능은 콘서트, 페스티벌, 팝업스토어, 팬미팅 등 비마이프렌즈 고객사가 개최하는 오프라인 팬 이벤트에서 판매하는 굿즈를 비스테이지에서 사전 주문하고 현장에서 직접 받을 수 있도록 한다.
팬이 굿즈를 결제하면 현장에서 교환할 수 있는 QR코드가 제공된다. 팬들은 굿즈를 구매하기 위해 이벤트 당일 오픈런을 하는 등 오랜 시간 기다리는 번거로움이 없어져 온전히 이벤트를 즐길 수 있게 된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비마이프렌즈 고객사 입장에서도 행사 전 미리 팬들의 수요를 파악하고 매출·재고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해 판매 효율을 높일 수 있어 한층 안정적인 비즈니스 전개가 가능해진다.
앞서 e스포츠 팀 'T1'은 대규모 팬미팅 이벤트에서 현장 수령 기능을 활용해 굿즈를 판매했다. 팬들은 현장에서 수령 알림 안내에 따라 빠르게 상품을 수령할 수 있었다.
비마이프렌즈 관계자는 "앞으로도 비스테이지를 활용하는 고객사와 팬 모두에게 고도화된 팬덤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서비스와 솔루션을 계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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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범 기자 bum_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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