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채권단에 3개 계열사 매각 제시
김날해 기자 2024. 1. 3.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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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그룹이 워크아웃 개시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첫 채권단 설명회에서 계열사 매각을 포함한 자구안을 제시했습니다.
자구안에는 태영인더스트리 매각대금의 태영건설 지원, 에코비트 매각추진과 매각대금의 태영건설 지원, 블루원의 지분 담보제공과 매각 추진 등이 포함됐습니다.
윤세영 창업회장은 설명회에서 실제 문제가 되는 우발채무는 2조 5000억 원 수준이라며 사력을 다해 태영을 살려내겠다고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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