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장수축하금 지급…1회 20만 원

박석희 기자 2024. 1. 3.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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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군포시가 올해부터 80세(44년생), 90세(34년생), 100세(24년생) 어르신께 장수축하금을 지급한다.

관내에 1년 이상 연속 거주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가운데 1회 20만 원을 지급한다.

본인계좌로 지급된다.

한편 군포시는 이번 장수축하금 지급 이외에 맞춤형 돌봄 서비스, 어르신 일자리 사업, 경로식당 운영 등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정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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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거주 1년 이상 80·90·100세 어르신
군포시청 전경.


[군포=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군포시가 올해부터 80세(44년생), 90세(34년생), 100세(24년생) 어르신께 장수축하금을 지급한다. 경로효친의 문화를 확산하고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기획됐다.

관내에 1년 이상 연속 거주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가운데 1회 20만 원을 지급한다. 생일이 속하는 달의 1개월 전부터 관할 동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할 수 있으며, 가족이나 보호자도 신청할 수 있다. 본인계좌로 지급된다.

앞서 군포시는 지난 해 4월 보건복지부의 승인을 얻은 가운데 관련 조례를 개정했다. 대상자가 고령인 점을 감안해 모든 대상자에게 개별 안내문을 발송한다. 자세한 사항은 노인장애인과(031-390-0674, 0551)에서 안내한다.

한편 군포시는 이번 장수축하금 지급 이외에 맞춤형 돌봄 서비스, 어르신 일자리 사업, 경로식당 운영 등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정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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