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인재영입도 직접 챙긴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이철규 위원장과 함께 당 인재영입위원장을 공동으로 맡는다.
한 비대위원장은 3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를 통해 "국민의 선택을 받기 위한 핵심은 좋은 사람이 우리당에 모이게 하는 것"이라며 "그러기 위해선 비대위원장인 제가 직접 인재영입위원장 맡아 좋은 분들이 우리 당에 오시도록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관위원장엔 법조인 출신 유력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이철규 위원장과 함께 당 인재영입위원장을 공동으로 맡는다. 총선 승리를 위해 좋은 인재를 직접 발굴하겠다는 의지로, 향후 어떤 인물들이 국민의힘 영입인재로 합류할지 관심이 쏠린다. 아울러 총선의 공천권을 가질 공천관리위원장으로는 법조인 출신 인사가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비대위원장은 3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를 통해 "국민의 선택을 받기 위한 핵심은 좋은 사람이 우리당에 모이게 하는 것"이라며 "그러기 위해선 비대위원장인 제가 직접 인재영입위원장 맡아 좋은 분들이 우리 당에 오시도록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한 비대위원장이 인재영입위원장까지 겸임하게 된 것은 좋은 인재영입이 곧 총선 승리로 갈 수 있는 핵심으로 봤기 때문이다. 한 비대위원장은 "인재영입이 10 중에 8, 9가 된다. 우리 비대위의 성공, 우리당 성공에 인재영입이 중요한 문제"라며 "비대위원분들 모두가 인재영입위원이라는 자세로 추천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국민의힘 총선 공관위원장에는 법률적 사고가 필요한 법조인 출신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검사 출신을 제외한 판사 출신이나 학계 법조인이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 안팍에서는 양창수 전 대법관, 김용덕 전 대법관, 황정근 당 윤리위원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추신수 아내 하원미 "은퇴한 동료 80% 이혼했던데…"
- 한지일, 전재산 100억 잃고 기초수급자 "고독사 두려워"
- "인형에게 모유수유"…20대女, 무슨 일이길래 [헬스톡]
- 이윤진 "'밤일'한다는 루머, 억장 무너져…열애설도 가짜"
- "파병 온 북한군, 인터넷 자유로운 러시아서 음란물에 중독"
- '조롱 논란' 박수홍♥김다예, 딸 출생신고 철회 "비상사태"
- '성관계 중독' 23세女 "남자면 다 잤다" 고백…이유는 [헬스톡]
- 명태균, 김 여사에 "청와대 가면 뒈진다"…용산행 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