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중환자실서 일반병실로 이동…‘면회는 불가’

김혜진 매경닷컴 기자(heyjiny@mk.co.kr) 2024. 1. 3. 18: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흉기 습격을 당해 서울대병원에서 수술 후 입원해있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일 중환자실에서 일반 병실로 이동했다.

민주당 영입인재 5호인 강청희 전 대한의사협회 부회장은 이날 오후 서울대병원에서 취재진과 만나 이 대표의 수술 경과 및 건강 상황에 대해 "지금은 절대적 안정이 필요한 시기"라며 "일반 병실로 옮기더라도 당분간 접견을 자제하고, 치료 회복에 전념할 것을 권고한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청희 전 대한의사협회 부회장(왼쪽)과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수석대변인(가운데)이 3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피습 관련 치료 경과 상태를 브리핑하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흉기 습격을 당해 서울대병원에서 수술 후 입원해있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일 중환자실에서 일반 병실로 이동했다.

민주당은 이날 취재진에게 공지를 통해 “이 대표가 병원지침에 따라 조금 전 중환자실에서 일반 병실로 옮겼다”며 “당분간 면회할 상황이 안돼서 면회는 안 받는다”고 밝혔다.

이 대표가 일반 병실로 이동한 시간은 오후 5시경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 대표는 지난 2일 부산 방문 현장에서 지지자를 가장한 괴한으로부터 흉기 습격을 당했다. 부산대병원에서 응급처치를 받은 이 대표는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돼 혈관재건술 등의 수술을 받고 회복 치료 중이다.

민주당 영입인재 5호인 강청희 전 대한의사협회 부회장은 이날 오후 서울대병원에서 취재진과 만나 이 대표의 수술 경과 및 건강 상황에 대해 “지금은 절대적 안정이 필요한 시기”라며 “일반 병실로 옮기더라도 당분간 접견을 자제하고, 치료 회복에 전념할 것을 권고한다”고 설명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