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여수상공대상, 삼남석유화학 이오식 공장장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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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국가산단 입주기업인 삼남석유화학 이오식 공장장이 2024 여수상공대상 경영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여수상공회의소는 3일 여수 디오션호텔에서 신년인사회를 열고 2024 여수상공대상 경영부문 수상자로 삼남석유화학 이오식 공장장과 화양산업 김현전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역개발부문은 여수광양항만공사 박성현 사장, 산업평화부문은 여수산단노동조합협의회 김광용 의장, 근로복지부문은 금호석유화학 김담희 부장이 각각 수상했다.

이날 인사회에는 정기명 여수시장과 김영규 여수시의장, 시‧도의회 의원과 각급 기관‧단체장, 기업체 대표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용규 여수상공회의소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우리 여수지역은 코로나19 이후 불황을 극복하고 경제를 재건하고자 부단히 노력한 한 해였다"며 "이러한 내외부적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지역 경제인들이 단합하고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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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최창민 기자 ccmi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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