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총재 "美경제 확실하게 연착륙 향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제통화기금(IMF)의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총재가 2일(이하 현지시간) 올해 미국 경제에 대해 충격 없는 자연스러운 경기 하강(연착륙)이 가능하다고 자신했다.
게오르기에바는 2일 미 CNN에 출연해 미 연방준비제도(연준)이 지난해까지 물가를 잡기 위해 결단력을 발휘하여 금리 인상에 나섰다고 지적했다.
연준은 물가 억제를 위해 지난해 5월까지 15개월 동안 10회 연속으로 기준금리를 올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제통화기금(IMF)의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총재가 2일(이하 현지시간) 올해 미국 경제에 대해 충격 없는 자연스러운 경기 하강(연착륙)이 가능하다고 자신했다.
게오르기에바는 2일 미 CNN에 출연해 미 연방준비제도(연준)이 지난해까지 물가를 잡기 위해 결단력을 발휘하여 금리 인상에 나섰다고 지적했다. 그는 금리 인상으로 일부 고통이 발생했지만 미 경제가 "확실하게" 연착륙으로 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연준은 물가 억제를 위해 지난해 5월까지 15개월 동안 10회 연속으로 기준금리를 올렸다. 연준은 같은해 6월 회의에서 일단 금리를 동결했지만 7월 회의에서 다시 금리를 0.25%p 인상, 5.25~5.5% 구간까지 끌어올렸다. 이는 22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연준은 지난해 9월부터 같은해 12월까지 3회 연속으로 금리를 동결했다.
게오르기에바는 연준의 결정에 대해 "중소기업에는 고통스러운 일이었지만 경제를 경기침체로 몰아넣지 않으면서도 원하는 효과를 가져왔다"고 말했다. 그는 "사람들은 마침내 물가 측면에서 안도감을 느낄 것이기 때문에 경제에 대해 기분이 좋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같은날 새해 첫 거래를 시작한 미 증시는 상황이 좋지 않았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만 강보합으로 마감됐을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57%, 나스닥지수는 1.63% 급락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
- "절친 부부 집들이 초대했다가…'성추행·불법촬영' 당했습니다"
- "마약 자수합니다"…김나정 前아나운서, 경찰에 고발당해
- 100억 자산가 80대女..SNS서 만난 50대 연인에 15억 뜯겼다
- 서현진, 유재석 재산 언급 "오빠 1000억은 되지?"
- "인형에게 모유수유"…20대女, 무슨 일이길래 [헬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