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생겼음 진작 레알" 놀림에…황희찬 "어디 사냐?" 발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축구선수 황희찬(울버햄튼)이 자신이 언급된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게시물에 직접 댓글을 달았다.
2일 유머 영상을 올리는 인스타그램 계정 '예스잼'에는 "아직까지 열애설이 한 번도 없는 축구선수", "수상하게 남자들한테 더 인기가 많은 선수"라는 글과 함께 황희찬 영상이 게재됐다.
이 누리꾼은 한때 레알 마드리드에 호세 마리아 구티(스페인), 카카(브라질) 등 수려한 외모의 축구선수들이 많았기 때문에 이러한 댓글을 남긴 것으로 보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축구선수 황희찬(울버햄튼)이 자신이 언급된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게시물에 직접 댓글을 달았다.
2일 유머 영상을 올리는 인스타그램 계정 '예스잼'에는 "아직까지 열애설이 한 번도 없는 축구선수", "수상하게 남자들한테 더 인기가 많은 선수"라는 글과 함께 황희찬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황희찬은 보정이 들어간 듯 배우 여진구와 흡사한 외모였다.
이에 한 누리꾼은 "이렇게 생겼음 진작에 레알(마드리드) 갔음"이라고 댓글을 남겼다. 이 누리꾼은 한때 레알 마드리드에 호세 마리아 구티(스페인), 카카(브라질) 등 수려한 외모의 축구선수들이 많았기 때문에 이러한 댓글을 남긴 것으로 보인다.
해당 댓글이 화제를 모으자 황희찬은 3일 "어디 사냐?"는 댓글을 남겼다. 그는 누리꾼의 놀림에 직접 등판해 유쾌함을 더했다.
이를 본 다른 누리꾼들은 "부럽다 희찬이형이 답글도 달아주고", "팬서비스 웃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황희찬은 최근 절정의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그는 2023-24 시즌 총 20경기에 출전해(선발 17경기·교체 3경기) 11득점 3도움을 기록 중이다. 이에 영국 '풋볼인사이더'는 "리버풀과 토트넘이 황희찬을 지켜보고 있다"며 이적설을 제기하기도 했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계속된 '前부인' 이혜영 언급에…이상민 "왜 자꾸 날 걸고 넘어지냐" - 머니투데이
- 김완선 "이모 지시로 은퇴 후 홍콩행…대만서 극단적 선택 생각" - 머니투데이
- 전현무, 한혜진과 결별 5년만 '환승연애' 출연?…"둘 다 원해" - 머니투데이
- '연예대상' 기안84 "방송 늘리지 않을 것…버릇 안 나빠지게 노력" - 머니투데이
- "故이선균 협박녀는 배우 출신"…유튜버가 신상 공개하며 한 말 - 머니투데이
- 하노이에 한국처럼 집 지었더니 "완판"…이번엔 '베트남의 송도' 만든다 - 머니투데이
- 수능에 '尹 퇴진' 집회 사이트가 왜 나와…논란된 문제들 봤더니 - 머니투데이
- 물건 쓸어 담던 '다이궁'도 "돈 안 써"…중국인 지갑 닫자 면세점 '휘청' - 머니투데이
- "5만전자 물 탔더니 또 내려" 충격의 4만전자…구조대는 언제쯤 - 머니투데이
- '아이 셋·아빠 셋' 고딩엄마…이혼+동거소식에 큰아들 "미쳤나 싶었다"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