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 답 있다"…황주호 한수원 사장 현장서 새해 첫 업무

포항CBS 문석준 기자 2024. 1. 3.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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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황주호 사장이 사업소 현장경영 'CEO 인사이트(In Site)*'로 2024년 첫 업무를 시작했다.

CEO 인사이트는 "현장에 답이 있고, 현장의 직원들과 소통하며 문제해결의 통찰과 조언을 나눈다"는 한수원의 현장경영 브랜드이다.

한수원은 CEO 인사이트를 새울원자력본부를 시작으로 월성·한빛·고리원자력본부, 중앙연구원, 한강수력본부 등 전국 사업소를 대상으로 2월 말까지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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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보고, 현장점검, 직원소통 등 현장 소통 확대
한수원 CEO 새울본부 업무보고 모습. 경주시 제공


한국수력원자력 황주호 사장이 사업소 현장경영 'CEO 인사이트(In Site)*'로 2024년 첫 업무를 시작했다.

CEO 인사이트는 "현장에 답이 있고, 현장의 직원들과 소통하며 문제해결의 통찰과 조언을 나눈다"는 한수원의 현장경영 브랜드이다. 

황주호 사장은 취임 시 강조한 '원자력 10기 수출, 교육을 통한 인재양성'이라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2일 원전 수출의 전초기지인 새울원자력본부와 인재육성의 요람인 인재개발원을 찾았다. 

황 사장은 새울원자력본부에서 연간업무계획 및 현안을 보고 받은 뒤, 올 한해 계획한 새울 3호기 적기 준공에 만전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 새울원자력본부 신축 사옥 준공식에 참석해 직원들과 새해 인사를 나눴다. 
   

한수원 CEO 신입사원 토크 콘서트. 한수원 제공


인재개발원에서는 연간업무계획을 보고 받으며 원자력 등 주력사업의 핵심역량 강화, 관리자 리더십 제고에 힘써줄 것을 요청했다. 

또 인재개발원에 입소한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특강 및 토크콘서트를 갖고 회사의 비전과 중장기 전략을 공유하고, 신입사원으로서 역량 향상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한수원은 CEO 인사이트를 새울원자력본부를 시작으로 월성·한빛·고리원자력본부, 중앙연구원, 한강수력본부 등 전국 사업소를 대상으로 2월 말까지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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