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가자 주민 아프리카 이주 비밀 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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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하마스 소탕을 끝낸 뒤 가자지구의 주민들을 아프리카로 이주시키기 위해 아프리카 국가 등과 비밀 회담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스라엘 일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의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 당국자들은 콩고를 비롯한 여러 곳과 비밀리에 회담을 했고 콩고가 이민 수용 의사가 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길라 감리엘 이스라엘 정보부 장관은 앞서 의회에서 전쟁이 끝나면 가자지구에는 일자리도 없고 농지의 60%가 안보 완충지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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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하마스 소탕을 끝낸 뒤 가자지구의 주민들을 아프리카로 이주시키기 위해 아프리카 국가 등과 비밀 회담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스라엘 일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의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 당국자들은 콩고를 비롯한 여러 곳과 비밀리에 회담을 했고 콩고가 이민 수용 의사가 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이스라엘이 접촉한 콩고가 콩고공화국인지 콩고민주공화국인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길라 감리엘 이스라엘 정보부 장관은 앞서 의회에서 전쟁이 끝나면 가자지구에는 일자리도 없고 농지의 60%가 안보 완충지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따라서 세계가 인도주의적 이주를 지원해야 하며 이것이 자신이 아는 유일한 해결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31일 이스라엘의 극우 성향 벤-그비르 국가안보 장관과 베잘렐 스모트리히 재무부 장관도 가자지구의 팔레스타인인들을 강제 이주시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류제웅 (jwry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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