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중환자실서 일반 병실로 이동‥"안정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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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방문 도중 흉기에 목 부위를 찔려 수술을 받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수술 하루만에 서울대병원 중환자실에서 일반 병실로 옮겨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기자들에게 "이재명 대표가 병원 지침에 따라 중환자실에서 일반 병실로 옮겼다"면서 "당분간 면회할 상황이 안 돼 면회는 받지 않는다"고 공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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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방문 도중 흉기에 목 부위를 찔려 수술을 받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수술 하루만에 서울대병원 중환자실에서 일반 병실로 옮겨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기자들에게 "이재명 대표가 병원 지침에 따라 중환자실에서 일반 병실로 옮겼다"면서 "당분간 면회할 상황이 안 돼 면회는 받지 않는다"고 공지했습니다.
민주당 대표실 관계자도 "5시쯤 이 대표가 일반 병실로 이동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민주당 영입 인재인 강청희 전 대한의사협회 부회장은 서울대병원 현장 브리핑을 통해 "이 대표는 당분간 절대 안정이 필요하다"며 "수술 후 중환자실에서 약간의 물만 마시고 있고, 항생제와 진통제 등 회복을 위한 약물을 정맥 투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강 전 부회장은 "직접 수술을 집도하거나 치료하지 않은 입장에서 조심스럽지만, 의무 기록 등을 살펴본 바에 의하면 이 대표는 초기에 매우 위중한 상태였고, 천운이 목숨을 살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박윤수 기자(yo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559036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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