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종현 "경기도의회 기업하기 좋은 환경, 정책 위해 고심할 것"

황영민 2024. 1. 3.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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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는 최선을 다해서 기업 하기 좋은 환경, 상공인 여러분이 흔들림 없이 생업에 종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효율적인 정책을 고심하겠다."

3일 부천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의 신년사 중 일부다.

염 의장은 이날 신년인사회에 내빈으로 참석해 "좋은 성과 창출을 위해 도전하는 지역의 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지하고, 지원하는 것이 지방정부, 지방의회의 역할"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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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종현 경기도의장 부천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서
"지역기업, 소상공인 지원이 지방정부 역할" 강조

[수원=이데일리 황영민 기자]“경기도의회는 최선을 다해서 기업 하기 좋은 환경, 상공인 여러분이 흔들림 없이 생업에 종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효율적인 정책을 고심하겠다.”

3일 부천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의 신년사 중 일부다. 염 의장은 이날 신년인사회에 내빈으로 참석해 “좋은 성과 창출을 위해 도전하는 지역의 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지하고, 지원하는 것이 지방정부, 지방의회의 역할”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3일 부천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에서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신년사를 전하고 있다.(사진=경기도의회)
신년인사회에는 염 의장을 비롯해 이재영 도의원(더불어민주당·부천3)과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해 지역 상공인과 기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염 의장은 “전문가들에 따르면 2024년은 우리 경제가 도약하는 기회의 해가 될 수도, 중장기 저성장에 빠질 기로의 해가 될 수도 있다”라며 “반반의 확률 속에 저는 희망에 마음의 무게를 얹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염 의장은 특히 “경기도는 김동연 지사를 중심으로 확장 재정을 펼치고 있고, 경기도의회도 어려운 시기에 재정으로 지역경제를 뒷받침해야 한다는 여야의 판단이 있었다”며 “이것을 발로로 경기도 1400만 도민, 80만 부천시민이 새롭게 도약하는 2024년 새해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황영민 (hym86@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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