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이영종 신한라이프 대표 "2025년 노인요양시설 연다…하남 부지 선정"

임성원 2024. 1. 3.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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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라이프가 오는 2025년 노인요양시설 운영을 목표로 수도권 지역인 경기 하남에 부지 선정을 마쳤다.

종합라이프케어 서비스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장기요양시설 설립을 본격적으로 실행할 계획이다.

이영종 신한라이프 대표는 3일 '2024년 범금융 신년 간담회'에서 기자와 만나 "오는 2025년부터 노인요양시설을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경기 하남에 부지 매입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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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타운 조성 2028년 목표
이영종 신한라이프 대표이사 사장. <신한라이프 제공>

신한라이프가 오는 2025년 노인요양시설 운영을 목표로 수도권 지역인 경기 하남에 부지 선정을 마쳤다. 종합라이프케어 서비스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장기요양시설 설립을 본격적으로 실행할 계획이다.

이영종 신한라이프 대표는 3일 '2024년 범금융 신년 간담회'에서 기자와 만나 "오는 2025년부터 노인요양시설을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경기 하남에 부지 매입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요양업을 강화하기 위해 노인복지주택(실버타운)도 서울 은평구에 부지 매입을 통해 오는 2028년 본격 운영할 계획"이라고 했다.

최근 신한라이프는 핵심 수익성 신사업으로 헬스케어 사업 대신 요양업에 주목했다. 헬스케어 자회사 신한큐브온을 요양업 자회사로 재편했다. 신한큐브온은 신한라이프가 지난 2021년 12월 설립한 헬스케어 자회사다. 기존에 요양사업을 운영한 '신한금융플러스' 자회사로부터 요양사업을 양수하는 절차를 밟았다. 신한라이프는 해당 절차를 마무리하며 사업 추진을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임성원기자 son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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