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회장 후보 최정우 제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정우 포스코홀딩스 회장이 차기 회장 후보군에서 제외되면서 3연임이 사실상 무산됐다.
3일 포스코홀딩스에 따르면 이날 회장후보추천위원회(후추위)는 4차 회의를 열고 내부 후보군에 대한 1차 심사를 진행했다.
지난달 후추위가 구성된 이후에도 퇴진 의사를 언급하지 않아 자연스럽게 차기 회장 후보 명단에 올랐던 최 회장은 1차 심사에서 탈락하며 오는 3월 임기를 마치고 물러나게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정우 포스코홀딩스 회장이 차기 회장 후보군에서 제외되면서 3연임이 사실상 무산됐다.
3일 포스코홀딩스에 따르면 이날 회장후보추천위원회(후추위)는 4차 회의를 열고 내부 후보군에 대한 1차 심사를 진행했다. 후추위에 따르면 이날 심사를 통해 '평판 조회 대상자' 8명을 선정했는데, 이 명단에 최 회장은 포함되지 않았다. 지난달 후추위가 구성된 이후에도 퇴진 의사를 언급하지 않아 자연스럽게 차기 회장 후보 명단에 올랐던 최 회장은 1차 심사에서 탈락하며 오는 3월 임기를 마치고 물러나게 됐다. 2018년 7월 회장직에 오른 지 5년8개월 만이다. 후추위는 현재 모집 중인 외부 후보에 대한 평판 조회 결과까지 취합해 오는 17일 '내·외부 롱리스트'를 최종 확정한다. 위원회는 이 리스트를 바탕으로 외부 저명인사로 구성된 '후보추천자문단'의 의견을 받을 계획이다.
[조윤희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주차장 입구 차로 막고 해돋이 보러 간 민폐女…빼달라 전화하니 “그런데요?” - 매일경제
- “한국말 유창한데 일머리도 좋아”…중국동포보다 우대받는 ‘이 사람들’ - 매일경제
- 이재명 흉기피습 ‘경정맥 손상’ 얼마나 위험?…출혈 못막으면 쇼크사도 - 매일경제
- “중국에서 물 들어올때 노 저어라”…공장 ‘풀가동’ 한다는 이 기업 - 매일경제
- 경찰, 이재명 대표 습격 60대 자택·직장 압수수색 - 매일경제
- 안전모 없이 추락사 직원 옆에 ‘피묻은 안전모’ 쓱…현장 조작한 관리자 - 매일경제
- 타블로 단골 떡볶이집, 30년 영업 종료에 오픈런...어디길래 - 매일경제
- 공무원이 전화해서 “셋째 낳아라”…이런다고 애 가지겠냐고요 - 매일경제
- “이 정도면 야바위”…넥슨, ‘0% 확률형 아이템’ 팔다가 딱 걸렸다 - 매일경제
- “이정후, 2024년 ROY 후보” MLB.com이 돌린 ‘희망회로’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