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간남 피소' 강경준 측 "오늘(3일) 소장 받아…오해의 소지有" [공식입장]
노한빈 기자 2024. 1. 3. 17:50
[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배우 강경준이 상간남으로 피소된 사실이 전해진 가운데, 소속사 측이 입장을 밝혔다.
3일 강경준의 소속사 케이스타글로벌 측은 "배우가 오늘 소장을 받은 것까지 확인했다"며 "내용을 보니 서로 오해의 소지가 있다. 회사는 순차적으로 대응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동아닷컴은 "강경준이 지난해 12월 26일 상간남으로 지목돼 5천만원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고소인은 '강경준이 한 가정에 상간남으로 개입해, 그 가정을 사실상 파탄에 이르게 했다'고 소송 이유를 밝혔다.
또한 고소인은 "강경준이 A씨가 유부녀인 것을 알면서도 부정행위를 저질렀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강경준은 당황스럽다는 반응이다. 그는 해당 매체에 "왜 이런 일이 있는지 모르겠다. 아직 소장을 받지 못했다. 뭔가 오해가 있는 것 같다"고 주장하며 불륜설을 부인했다.
한편 강경준은 지난 2018년 배우 장신영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현재 아들들과 함께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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