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최상목·김홍일 등 장관급 7명에 임명장 수여

윤석열 대통령이 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부총리·장관급 임명장 수여식에서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3일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 신임 장관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최 부총리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앞으로도 잘 부탁합니다"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최 부총리 부부와 함께 기념 촬영을 했다.

윤 대통령은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에게도 각각 임명장을 수여하고 환담했다.

행사에는 이관섭 대통령실 비서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장호진 국가안보실장, 한오섭 정무수석, 황상무 시민사회수석, 이도운 홍보수석 등과 김승호 인사혁신처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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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박정환 기자 ku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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