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앞둔 대통령실, 대국민 소통·여론조사 예산 8.4%↑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통령실이 4월 총선을 앞두고 올해 여론조사 관련 예산을 늘린 것으로 3일 파악됐다.
대통령실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4년 예산 사업별 설명자료'를 전날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자료를 보면 '국정운영관리' 예산으로는 전년도보다 8.4%(4억9900만원) 증가한 64억7200만원이 편성됐다.
증가율이 가장 큰 항목은 '시설관리 및 개선' 예산으로 전년보다 25.7%(13억3100만원) 늘어난 65억200만원이 책정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가안보·위기관리' 예산은 20% 줄인 7.5억 배정
(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대통령실이 4월 총선을 앞두고 올해 여론조사 관련 예산을 늘린 것으로 3일 파악됐다.
대통령실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4년 예산 사업별 설명자료'를 전날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자료를 보면 '국정운영관리' 예산으로는 전년도보다 8.4%(4억9900만원) 증가한 64억7200만원이 편성됐다.
국정운영관리 예산은 대국민 소통 강화와 여론조사·정책과제 연구용역 수행 등에 사용된다.
증가율이 가장 큰 항목은 '시설관리 및 개선' 예산으로 전년보다 25.7%(13억3100만원) 늘어난 65억200만원이 책정됐다.
해당 예산은 대통령실 시설물 교체와 보수 공사 등에 투입된다.
'업무지원비'도 169억4300만원으로 전년보다 9.3%(14억3600만원)이 올랐으며, '기본 경비'는 215억5700만원으로 4.2%(8억6000만원)가 증가했다.
'인건비'는 2.1%(9억원) 오른 433억2800만원으로 액수 기준으로 가장 예산이 많았다.
직원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행정효율성 증진 및 능력개발' 예산은 1.1%(300만원) 늘어 2억6400만원이었다.
반면 위기관리센터 내 정보망 유지·관리와 국가안보 관련 연구용역 등에 사용되는 '국가안보 및 위기관리' 예산은 7억5100만원으로 전년보다 19.5%(1억8200만원) 줄었다.
'정보화 추진' 예산도 72억8500만원으로 3.5%(2억6800만원) 감소했다.
한편 2022 회계연도 결산 결과 재작년 예산 집행률은 90.5%(842억5100만원)으로 집계됐다.
총예산 931억3200만원 중 사용하지 않은 불용액은 88억8100만원이었다.
kingko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바람난 아내 따귀 때렸더니,이혼 요구하며 문중 땅 절반 달라네요"
- 고현정 "연하 킬러? 남자 배우 막 사귄다?"…연예계 루머에 입 열었다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
- "평생 모은 4억, 아내가 주식으로 날려 공황장애 와…이혼 사유 되나요"
- "성관계하듯 해 봐"…안산 사이비 목사, 의사 꿈꾸던 13세 감금 '음란죄 상담'
- "마약 자수합니다" 횡설수설…김나정, 결국 경찰 고발당했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
- 김혜수, 가려도 가려지지 않는 미모…세월은 역행 중 [N샷]
- 동덕여대 강의실 '알몸남' 음란행위 재소환…"공학되면 이런 일 많을 것"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