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 올해 첫 회사채 수요예측에 1.4조원 뭉칫돈

권오은 기자 2024. 1. 3.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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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올해 첫 회사채 발행에 나선 가운데 수요예측에서 모집액의 7배에 달하는 주문이 들어왔다.

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날 총 2000억원 규모의 회사채 수요예측을 진행, 1조4200억원의 주문을 받았다.

흥행에 성공하면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최대 4000억원까지 회사채 발행 규모를 늘릴지 검토 중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회사채 발행을 통해 조달한 자금으로 기존 채무를 상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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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백' 장갑차.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제공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올해 첫 회사채 발행에 나선 가운데 수요예측에서 모집액의 7배에 달하는 주문이 들어왔다.

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날 총 2000억원 규모의 회사채 수요예측을 진행, 1조4200억원의 주문을 받았다.

800억원 규모의 3년물에 1조400억원이 몰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600억원 규모의 2년물에 2800억원, 600억원 규모의 5년물에 1000억원이 각각 접수됐다.

흥행에 성공하면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최대 4000억원까지 회사채 발행 규모를 늘릴지 검토 중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회사채 발행을 통해 조달한 자금으로 기존 채무를 상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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