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강석훈 회장 "태영, 구체적인 자구안 없으면 채권단 동의 어려워"

김도엽 기자 2024. 1. 3.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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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정호 기자 = 강석훈 KDB산업은행 회장이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KDB산업은행 본사에서 (주)태영건설 채권자 설명회 종료 후 가진 브리핑에서 취재진의 질문을 듣고 있다. 2024.1.3/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은 3일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열린 '태영건설 금융채권자협의회 설명회'가 끝난 후 "태영 측의 구체적인 자구안 없는 워크아웃 계획안은 채권단 75% 동의받기 어려우므로 기존 약속을 성실히 지키겠다는 약속 꼭 지켜달라고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도엽 기자 uson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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