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올림픽’ 책임진다···경찰, 철통경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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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근 경찰청장이 3일 강원도 강릉을 찾아 2024동계청소년올림픽 경비태세를 점검했다.
이날 윤 청장은 올림픽 개회식장인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을 찾아 조직위원회와 대회 준비상황, 안전지원대책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 김준영 강원경찰청장, 개최지 경찰서장 등과 경비·안전 종합지원대책을 논의했다.
윤 청장은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성공 개최한 저력을 바탕으로 경찰역량을 집중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를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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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근 청장, 강릉 찾아 현장 점검
대회 기간 2만2천명 투입 안전 지원
이날 윤 청장은 올림픽 개회식장인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을 찾아 조직위원회와 대회 준비상황, 안전지원대책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 김준영 강원경찰청장, 개최지 경찰서장 등과 경비·안전 종합지원대책을 논의했다.
윤 청장은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성공 개최한 저력을 바탕으로 경찰역량을 집중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를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경찰은 선수들이 입촌하는 이달 13일부터 강릉 종합운동장 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대회 기간 선수촌 및 경기장 일대에 경찰특공대 등 경력 2만1933명을 배치하고 테러 예방을 위한 순찰활동을 펼친다.
모든 대회시설을 테러취약시설로 지정·관리하는 한편 범죄예방 강화구역을 설정하는 등 철통경비태세를 갖춘다는 계획이다. 또 다중운집 대비 인파관리와 폭설·한파 등에 대비해 교통관리도 강화할 방침이다.
이번 대회는 이달 19일부터 2월 1일까지 14일 간 강릉, 평창, 정선, 횡성에서 열린다. 빙상과 설상 총 7개 경기, 15종목, 81개 세부 종목으로 80여 개국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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