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대 한국센서학회장에 김희연 나노종합기술원 센터장

김인한 기자 2024. 1. 3. 17: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센서학회는 김희연 나노종합기술원 K-센서사업화지원센터장이 제24대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3일 밝혔다.

센서학회는 1991년 창립된 이래 전국 7개 지부에 관련 전문가 1200여명이 참여하는 국내 유일 센서 전문학회다.

이어 국방과학연구소(ADD)와 삼성전기에서 근무했으며 현재 KAIST 부설 나노종기원에서 센서 사업화를 지원하고 있다.

그동안 국내 센서 산업 발전에 기여했으며 센서학회에선 산학위원장, 조직위원장, 수석부회장 등을 맡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내 센서산업 발전에 기여한 전문가
제24대 한국센서학회장으로 취임한 김희연 나노종합기술원 K-센서사업화지원센터장. / 사진제공=한국센서학회


한국센서학회는 김희연 나노종합기술원 K-센서사업화지원센터장이 제24대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3일 밝혔다. 임기는 지난 1일부터 1년이다. 센서학회는 1991년 창립된 이래 전국 7개 지부에 관련 전문가 1200여명이 참여하는 국내 유일 센서 전문학회다.

김 신임 회장은 KAIST(한국과학기술원)에서 석·박사를 취득했다. 이어 국방과학연구소(ADD)와 삼성전기에서 근무했으며 현재 KAIST 부설 나노종기원에서 센서 사업화를 지원하고 있다.

그는 2022년 적외선센서 사업화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그동안 국내 센서 산업 발전에 기여했으며 센서학회에선 산학위원장, 조직위원장, 수석부회장 등을 맡았다.

김 신임 회장은 "올해는 협력과 소통을 핵심 가치로 정해 국가전략기술인 센서의 중요성을 널리 홍보할 것"이라며 "특히 센서 응용과 연계되는 국내외 기관과 글로벌 협력 프로그램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인한 기자 science.inhan@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