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2023년 전남도 제안 활성화 우수기관 선정

조영석 기자 2024. 1. 3.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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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진도군이 전남도가 주관하는 2023년 제안제도 활성화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전남도는 관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제안제도 활성화와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제안 채택률 △실시율 △제안 활성화 우수사례 등 5개 항목을 평가, 제안제도 활성화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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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안 모음집 '진도군 상상나래+' 제작 호평
진도군 제안 모음집 '진도군 상상나래+' 표지(진도군 제공)/뉴스1

(진도=뉴스1) 조영석 기자 = 전남 진도군이 전남도가 주관하는 2023년 제안제도 활성화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전남도는 관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제안제도 활성화와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제안 채택률 △실시율 △제안 활성화 우수사례 등 5개 항목을 평가, 제안제도 활성화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진도군은 지난 3년간 채택한 제안의 내용과 실시현황 등을 현행화한 제안모음집 '진도군 상상나래+'를 제작‧배부하고 '2023 진도군 군정발전 제안 공모' 추진 시 분야별 외부 전문가의 심사 참여로 심사의 객관성과 전문성을 강화하는 등 제안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국민신문고(국민제안), 군정발전 제안 공모 등을 통해 456건의 제안을 접수하고 26건의 제안을 채택, 우수 제안 19건을 시상했다.

정기문 진도군 기획홍보실장은 "앞으로도 군민들의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 제안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제안제도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직원들과 소통하며 제안 실시율과 활성화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anjoy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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