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이튼, 크레더와 금 기반 디파이 서비스 선보인다

이지영2 기자 2024. 1. 3.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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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튼 재단이 클레이튼 거버넌스 카운슬(GC) 멤버 크레더가 출시한 '골드스테이션'을 통해 금 기반 RWA(실물연계자산) 탈중앙화금융(디파이)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골드스테이션은 실물 금 기반 가상자산인 GPC의 디파이 플랫폼이다.

서상민 클레이튼 재단 이사장은 "재단은 GPC와 골드스테이션을 위한 크레더의 준비 과정을 함께해 왔다"며 "향후 더 다양한 귀금속 RWA 토큰화 프로젝트가 국내외에서 대중화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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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스테이션, GPC 단일 예치 기능 24일 개시
[서울=뉴시스] 클레이튼 재단이 클레이튼 거버넌스 카운슬(GC) 멤버 크레더가 출시한 '골드스테이션'을 통해 금 기반 RWA(실물연계자산) 탈중앙화금융(디파이) 서비스를 구축한다. (사진=클레이튼 재단) 2024.01.03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클레이튼 재단이 클레이튼 거버넌스 카운슬(GC) 멤버 크레더가 출시한 '골드스테이션'을 통해 금 기반 RWA(실물연계자산) 탈중앙화금융(디파이)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클레이튼 재단은 카카오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알려진 클레이튼의 국내외 사업 확장을 위해 설립됐다. 크레더는 금 기반 RWA 플랫폼 개발사다.

골드스테이션은 실물 금 기반 가상자산인 GPC의 디파이 플랫폼이다. 오는 24일부터 GPC 단일 예치 기능을 순차적으로 개시한다. 골드스테이션은 서비스 전 과정에서 대체불가토큰(NFT) 변환·블록체인 운영 수수료 외 비용을 부과하지 않는다.

크레더는 이 과정에서 골드스테이션뿐 아니라 실물 금을 NFT화하는 플랫폼 '더 마이닝 클럽'도 운영한다. 더 마이닝 클럽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금에 대한 사용자 고유의 디지털 소유권을 증명한다. 사용자는 더 마이닝 클럽에서 변환한 금 NFT를 골드스테이션에서 담보로 맡기고 GPC를 발행할 수 있다. 크레더는 금 외에도 은, 플래티넘, 팔라듐, 구리 등 다양한 귀금속과 광물자원으로 생태계를 확장할 계획이다.

서상민 클레이튼 재단 이사장은 "재단은 GPC와 골드스테이션을 위한 크레더의 준비 과정을 함께해 왔다"며 "향후 더 다양한 귀금속 RWA 토큰화 프로젝트가 국내외에서 대중화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ee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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