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현, '짝사랑 맛집'으로 '인생캐' 쓸까…'사랑 후에 오는 것들' "긍정검토"[공식]

강효진 기자 2024. 1. 3.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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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홍종현이 차기작으로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을 검토 중이다.

소속사 시크릿이엔티 관계자는 3일 스포티비뉴스에 "홍종현이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드라마 '사랑 후에 오는 것들' 출연을 제안 받고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다"라고 밝혔다.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은 일본 유학 중이던 '홍(이세영)'이 '준고(사카구치 켄타로)'를 만나 애절한 사랑과 이별을 겪은 후 5년 만에 한국에서 다시 재회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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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종현. 제공ㅣ시크릿이엔티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홍종현이 차기작으로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을 검토 중이다.

소속사 시크릿이엔티 관계자는 3일 스포티비뉴스에 "홍종현이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드라마 '사랑 후에 오는 것들' 출연을 제안 받고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다"라고 밝혔다.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은 일본 유학 중이던 '홍(이세영)'이 '준고(사카구치 켄타로)'를 만나 애절한 사랑과 이별을 겪은 후 5년 만에 한국에서 다시 재회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공지영 작가와 츠지 히토나리 작가가 공동으로 집필한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했다.

홍종현은 이번 작품에서 이세영이 연기하는 '홍'을 15년 이상 마음 깊이 담아왔던 인물이자 약혼자 민준 역을 제안 받았다. 다양한 작품에서 날카로움과 부드러움이 공존하는 매력을 보였던 만큼, 가슴 아픈 짝사랑 서사로 홍종현이 새로운 인생 캐릭터를 써내려가게 될 지 관심이 쏠린다.

홍종현은 드라마 '정글피쉬2', '화이트 크리스마스',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왕은 사랑한다', '개미가 타고 있어요' 등 다양한 작품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최근에는 '레이스' 주연으로도 활약한 만큼 다채로운 캐릭터로 스펙트럼을 넓혀가는 홍종현의 새로운 변신이 성사될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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