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하려니 차가 없어"새벽 인천서 문 열린 차량 훔쳐 달아난 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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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인천의 한 주택가에서 문 열린 차량을 훔쳐 달아난 일당을 추적하고 있다.
3일 인천 계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새벽 3시40분쯤 인천시 계양구 작전동 주택가에서 남성으로 추정되는 3명이 문이 잠기지 않은 레이 차량을 타고 달아났다.
경찰이 폐쇄회로(CC)TV를 확인해본 결과 이들은 범행 1시간40분 전인 새벽 2시부터 해당 차량의 문을 열어보고 탑승해 본 것으로 파악됐다.
도난 당한 차량은 이날 오전 주택가에서 300m 떨어진 한 초등학교에서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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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박소영 기자 = 경찰이 인천의 한 주택가에서 문 열린 차량을 훔쳐 달아난 일당을 추적하고 있다.
3일 인천 계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새벽 3시40분쯤 인천시 계양구 작전동 주택가에서 남성으로 추정되는 3명이 문이 잠기지 않은 레이 차량을 타고 달아났다.
신고는 차량 주인이 이날 오전 7시쯤 "출근하려고 보니 차가 없어졌다"며 112로 했다.
경찰이 폐쇄회로(CC)TV를 확인해본 결과 이들은 범행 1시간40분 전인 새벽 2시부터 해당 차량의 문을 열어보고 탑승해 본 것으로 파악됐다. 도난 당한 차량은 이날 오전 주택가에서 300m 떨어진 한 초등학교에서 발견됐다.
경찰 관계자는 "용의자들은 남성인 것으로 추정된다"며 "CCTV 분석을 통해 이동 경로를 확인 중이다"고 말했다.
imsoyo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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