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DX, 포스코 메타버스 사업협약… 3년간 1697억 규모

황국상 기자 2024. 1. 3. 17: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포스코DX가 1697억원 규모의 메타버스 사업을 추진한다.

포스코DX는 포스코와 메타버스 기반 디지털 전환 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협약(LOA)을 체결했다고 3일 공시했다.

계약 예정액은 1697억원으로 2022년 포스코DX의 연결재무제표 기준 한 해 총 매출의 14.7% 규모다.

이번 사업은 포스코의 영업, 생산, 주문, 판매에 이르는 마케팅 전 과정을 메타버스 기반 시스템으로 디지털 전환하는 내용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POSCO DX, 포스코 DX CI 로고

포스코DX가 1697억원 규모의 메타버스 사업을 추진한다.

포스코DX는 포스코와 메타버스 기반 디지털 전환 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협약(LOA)을 체결했다고 3일 공시했다. 계약 예정액은 1697억원으로 2022년 포스코DX의 연결재무제표 기준 한 해 총 매출의 14.7% 규모다. 이 사업은 올 1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3년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포스코의 영업, 생산, 주문, 판매에 이르는 마케팅 전 과정을 메타버스 기반 시스템으로 디지털 전환하는 내용이다.

설계 및 구축 기간을 감안해 순차적으로 시스템이 오픈될 예정이다. 고객 경험 강화 및 영업활동 개선 등 부분은 2025년에, 계획 수립 최적화 및 품질경영 고도화 부분은 2026년 오픈이 각각 예정돼 있다.

황국상 기자 gshwang@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