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건축 행정 '대상' 수상…옥외 광고는 '우수 기관'

강진구 기자 2024. 1. 3. 17: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포항시는 '2023 경상북도 시·군 평가 건축 행정 분야 업무추진 실적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옥외광고물 등 분야별 사업추진 실적평가에서도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옥외광고물 분야는 옥외광고 업무 정책 수립과 불법 광고물 정비 실적, 국·도비 공모사업, 간판 개선 사업추진 등이 평가 대상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항=뉴시스] 포항시 청사.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포항시는 '2023 경상북도 시·군 평가 건축 행정 분야 업무추진 실적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옥외광고물 등 분야별 사업추진 실적평가에서도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이 평가는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건축 행정절차의 합리성과 안전관리, 유지관리 적절성, 개선 노력, 전시·행사 등 건축 행정업무 전반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옥외광고물 분야는 옥외광고 업무 정책 수립과 불법 광고물 정비 실적, 국·도비 공모사업, 간판 개선 사업추진 등이 평가 대상이다.

시는 건축심의 상정 기일 준수와 결과 공개 등으로 투명하고 공정하게 업무를 처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담당 직원들의 업무 전문성 향상과 역량 강화로 민원인에게 양질의 건축 행정 서비스를 제공한 것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옥외광고물 대상전 추진과 공공디자인 사업추진, 노인 일자리 사업 연계 불법 유동 광고물 정비, 간판개선 국·도비 공모사업을 통한 도시미관 개선 등으로 시민 중심의 행정을 제공한 점도 인정 받았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건축 행정 분야와 옥외광고 분야에서 대상과 우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둬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시민들에게 더욱 좋은 건축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도시미관을 향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r.ka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