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가구 적극 발굴…울산 동구, 기초생활보장분야 '장관상' 수상

김지혜 기자 2024. 1. 3.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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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기초생활보장분야 사업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동구는 기초생활보장 신규 수급자 발굴률, 기초생활보장 급여 및 긴급복지 예산 집행실적, 행복e음 변동 알림처리 실적에서 높게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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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기초생활보장분야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울산동구청제공)

(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울산 동구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기초생활보장분야 사업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동구는 기초생활보장 신규 수급자 발굴률, 기초생활보장 급여 및 긴급복지 예산 집행실적, 행복e음 변동 알림처리 실적에서 높게 평가받았다.

동구는 복지 대상자에 대한 정기적인 확인 조사를 추진해 복지재정 건전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을 구성해 저소득가구 위기가정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따뜻한 복지행정을 실천해 주민의 행복과 저소득층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기초수급자의 권리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ooji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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