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동생' 투어스, 데뷔 전 위버스 커뮤니티 오픈..관심 폭증

[OSEN=선미경 기자]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이하 플레디스)의 신인 그룹 TWS(투어스)가 3일 위버스에 공식 커뮤니티를 오픈한다. TWS는 플레디스가 세븐틴 이후 9년 만에 선보이는 보이그룹이자 위버스의 올해 첫 입점 아티스트다.

TWS는 오는 22일 데뷔를 앞둔 6인조 그룹(신유·도훈·영재·한진·지훈·경민)으로, ‘TWENTY FOUR SEVEN WITH US’의 약어다. 하루 24시간, 일주일(24/7) 내내 즉, ‘모든 순간을 TWS와 함께 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그룹명에서 유추할 수 있듯 모든 순간을 함께하고 싶어지는 밝은 에너지를 전파한다는 포부가 담겼다.

앞선 2일에는 데뷔 앨범의 선공개곡 ‘Oh Mymy : 7s(오마마)’를 발표했다. ‘단 7초 안에 내가 어떤 사람인 지 보여주겠다’는 소년들의 자신감을 표현한 곡이다. 독일 클래식 거장 로베르트 슈만의 ‘어린이 정경’의 곡조를 샘플링한 부드러운 선율과 강렬한 베이스 기타, 신스 사운드가 긴장감을 주며 반전 매력을 선사한다. TWS는 청량한 팀 정체성을 확장한 독자적 장르 ‘보이후드 팝(Boyhood Pop)’을 내세워 소년 시절의 순수하고 아름다운 감성을 담아 신선한 음악 여정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오는 22일 공식 데뷔를 앞둔 TWS는 데뷔 전 위버스 커뮤니티를 오픈하며 팬과 소통에 나선다. 커뮤니티에 가입하면 팀과 멤버 별 프로필 등 TWS 관련 정보 및 콘텐츠 등을 순차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위버스는 TWS의 공식 커뮤니티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4일부터 21일까지 TWS 커뮤니티에 해시태그 #WELCOME_TWS와 함께 환영 인사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6명에게 단체 폴라로이드 사진 1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seon@osen.co.kr

[사진]위버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