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 김태리 "고려와 현대의 기막힌 조화 인상적"
김경희 2024. 1. 3.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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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외계+인' 2부의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외계+인'2부는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가운데 미래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1월 10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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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외계+인' 2부의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최동훈 감독, 류준열, 김태리, 김우빈, 이하늬, 염정아, 조우진, 김의성이 참석해 영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태리는 "앞서 연기한 선배님과 무술감독이 많이 계셔서 액션에 자문을 받았고 상황에 집중하려고 노력했다. 지금의 상황이 어떤 상황인지 몰입하고 집중하려 했고 그렇게 만들어갔다."라며 액션 연기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태리는 "엔딩의 장소 두 군데가 정말 기억에 남는다. 고려와 지금의 대한민국이 너무 잘 어우러지는 것 같더라."라고 이야기하며 "간만에 따로 촬영하던 선배들이 한번에 모여 촬영한 장면이라 더욱 인상적이었다."라며 엔딩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외계+인'2부는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가운데 미래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1월 10일 개봉 예정이다.
iMBC 김경희 | 사진 고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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