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수조, '동두천·연천' 與 예비후보 등록..."손수교체 이룰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손수조 리더스클럽 대표는 3일 "손수조로 '손수교체'를 이루겠다"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동두천시연천군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손 대표는 "동두천시와 연천군의 발전을 위해 선수교체가 필요하다"며 "저 손수조로 선수를 교체해 주시면 승부 근성과 추진력을 갖고 어떠한 도전도 마다하지 않는 '깡수조'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손수조로 선수 교체, '깡수조' 되겠다"
19·20대 총선 출마...문재인과 맞붙기도
[더팩트ㅣ김정수 기자] 손수조 리더스클럽 대표는 3일 "손수조로 '손수교체'를 이루겠다"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동두천시연천군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손 대표는 "동두천시와 연천군의 발전을 위해 선수교체가 필요하다"며 "저 손수조로 선수를 교체해 주시면 승부 근성과 추진력을 갖고 어떠한 도전도 마다하지 않는 '깡수조'가 되겠다"고 밝혔다.
손 대표는 이번 선거 슬로건은 자신의 이름을 딴 '손수교체'라며 지역과 나라를 위해 일할 '선수'를 동두천, 연천 주민이 '손수' 교체한다는 의미라고 강조했다.
손 대표는 "지역의 반등을 위해서는 선수를 교체하고 인물론으로 승부해야 한다"며 "동두천, 연천뿐만이 아닌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선수교체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회의원의 특권 내려놓기가 필요하다"며 "선민후사의 정신으로 특권이 아닌 시민의 권익 보호에 앞장서는 손수조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손 대표는 이화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한 뒤 지난 19대 총선과 20대 총선에서 새누리당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했다. 특히 19대 총선에서 박근혜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비대위원장의 이른바 '자객공천'으로 문재인 민주통합당(더불어민주당 전신) 상임고문과 27세 나이로 경쟁했다. 이후 새누리당 제1기 미래세대 위원장, 박근혜 전 대통령 인수위원회 위원, 대통령 직속 청년위원회 복지통일분과 위원장 등을 지냈다.
현재 손 대표는 장례지도사로 활동하며 경기 북부 지역에 정착했고, 사회연구기관 리더스클럽을 이끌며 청년 정치인들을 조직하는 등 정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js8814@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태영건설, '워크아웃 자구안'에 에코비트·블루원 매각 제시
- 尹, '이재명 피습'에 "있어선 안 될 일"…정쟁 잠시 멈춤?
- '찬성' 여론에도 한동훈 "총선용 악법"…'김건희 특검' 딜레마
- 새해 벽두 이재명 흉기 피습에 정치권 '패닉'
- [MZ취준생의 비명②] 생활비·어학응시료 갈증…정부지원도 '하늘의 별따기'
- [작심3분③] 점심 식사 후 '잠깐'…칼로리 태우는 '힙업 운동'
- '이효리의 레드카펫', 이효리의 '성장일기' 될 수 있을까[TF현장]
- [TF신년기획] "2024년도 출격 준비 완료"…업계 선정 OTT 기대작
- [갑진년 더 값지게<하>] '보릿고개' 건설업계, 2024년 '해외사업·리스크 관리' 초점
- 5년만 無 대상 유재석, 그럼에도 빛났던 2023년[TF초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