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범 “집 근처 커피숍 직원의 사생활 질문에 부담스러워” (컬투쇼)

권미성 2024. 1. 3.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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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곽범이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한 청취자는 "커피숍 직원의 과도한 친절 응대가 너무 부담스럽다"고 말하자 곽범은 "저도 집 근처에 커피숍 드라이브 스루(DT)를 자주 이용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곽범은 "어느 날은 직원이 'SNS 왜 닫았냐?'고 물어보더라. 그래서 솔직히 그 카페 가기가 부담스럽다. DT 이용하러 갔다가 직원이 마주치면 또 무슨 이야기를 할지 부담된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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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뉴스엔 권미성 기자]

개그맨 곽범이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1월 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 3, 4부 '사연진품명품' 코너에서는 개그맨 곽범이 스페셜 DJ를 맡았다. 가수 최재훈, 개그맨 이재율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한 청취자는 "커피숍 직원의 과도한 친절 응대가 너무 부담스럽다"고 말하자 곽범은 "저도 집 근처에 커피숍 드라이브 스루(DT)를 자주 이용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곽범은 "카페에 제 팬인 직원분이 한 명 있는데 그 직원이 제 일거수일투족 정보를 다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곽범은 "어느 날은 직원이 'SNS 왜 닫았냐?'고 물어보더라. 그래서 솔직히 그 카페 가기가 부담스럽다. DT 이용하러 갔다가 직원이 마주치면 또 무슨 이야기를 할지 부담된다"고 털어놨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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