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신년인사회 개최…'새 경남시대 출발'

경남=노수윤 기자 2024. 1. 3.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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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와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 등이 3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김진부 경남도의회 의장, 최재호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장 등 각계에서 500여명이 참석했다.

농업인·기업인·근로자 등 도민 10명의 새해소망 영상 상영에 이어 박완수 도지사의 신년사, 김진부 의장과 박종훈 경남교육감의 축사, 떡케이크 커팅 세레머니 순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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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계 500명 참석 '경제 탄탄 민생 든든' 다짐
박완수 경남도지사(가운데)가 신년인사회를 하고 있다./사진제공=경남도


경남도와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 등이 3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김진부 경남도의회 의장, 최재호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장 등 각계에서 500여명이 참석했다.

농업인·기업인·근로자 등 도민 10명의 새해소망 영상 상영에 이어 박완수 도지사의 신년사, 김진부 의장과 박종훈 경남교육감의 축사, 떡케이크 커팅 세레머니 순으로 진행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지난해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경남이 많은 성과를 거둔 것은 함께한 지도자분과 도민 덕분"이라며 "올해는 본격적으로 재도약해 경제는 더 탄탄하게, 민생은 더 든든하게 만들겠다"고 밝혔다.

신년인사회 마지막으로 진행된 떡케이크 커팅 세레머니에는 참석자 모두가 도민과 함께 '희망! 새 경남시대!' 힘찬 구호를 외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신년인사회는 새해에 희망찬 출발을 다짐하기 위해 개최하는 행사로 코로나19로 중단했다가 지난해부터 재개했다.

경남=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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