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세 독촉에 화나" 건물에 불 지른 50대 붙잡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건물주와 월세 독촉 문제로 갈등을 빚다가 건물에 불을 지른 50대 세입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 청주흥덕경찰서는 3일 50대 A씨를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이 불로 A씨가 연기를 흡입해 병원 치료를 받았으며, 불은 건물 내부 10여㎡를 태워 소방서 추산 40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10여분 만에 꺼졌다.
A씨는 밀린 월세 문제로 건물주와 갈등을 빚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건물주와 월세 독촉 문제로 갈등을 빚다가 건물에 불을 지른 50대 세입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 청주흥덕경찰서는 3일 50대 A씨를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전날 오후 8시 20분쯤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2층짜리 상가주택 1층 사무실에 인화성 물질을 뿌리고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이 불로 A씨가 연기를 흡입해 병원 치료를 받았으며, 불은 건물 내부 10여㎡를 태워 소방서 추산 40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10여분 만에 꺼졌다.
A씨는 밀린 월세 문제로 건물주와 갈등을 빚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충북CBS 최범규 기자 calguksu@naver.com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모친이 돈 안 빌려준다고…도시가스 호스 자른 50대 아들
- [영상]'90초 룰' 통했나…JAL 항공기 '탈출 직전' 상황은
- 'LG도 허락했다' 고우석, 계약 위해 美 출국 'SD행 임박'
- "아버지 죽였다" 횡설수설…'정신질환자의 고백' 사실이었다
- 이륙 대기 중인 항공기 엔진에서 숨진채 발견된 남성…美 경찰 수사
- '청부민원 사주'와 '셀프 심의'는 즉각 파면감 시민단체들 류희림 방심위원장 해촉 촉구
- 쥐 때문에…새해 사흘간 영업 못한 시장 상인들 '허탈'
- '이재명 피습' 경찰, 국민의힘 등 압수수색…"당적 여부 확인"
- 시민단체 "'민원 사주' 류희림 방심위원장 즉각 해촉하라"
- 경력 40명 배치한 경찰…제1야당 대표 공격 왜 못 막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