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반가사유상·청자 잔 등 인기...지난해 매출 149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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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박물관의 주요 유물을 활용한 상품 매출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은 지난 한 해 박물관 상품 매출이 지난해보다 27% 증가한 149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박물관문화재단 측은 박물관 굿즈 브랜드 '뮷즈' 출시 후 2년 차를 맞아 브랜드가 널리 알려지면서 협업 상품 개발 사례가 늘고, 백화점 내 팝업 스토어 등을 운영하면서 상품 매출이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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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박물관의 주요 유물을 활용한 상품 매출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은 지난 한 해 박물관 상품 매출이 지난해보다 27% 증가한 149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가장 많이 팔린 상품은 반가사유상을 작은 크기로 만든 '반가사유상 미니어처'로 약 4천400개가 팔려 2억7천4백만 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국립전주박물관의 대표 유물인 '백자청화초화문편병'을 활용한 술병과 잔 세트, 심보근 작가의 도자기 브랜드 '무자기'와 협업한 청자 잔도 인기를 끌었습니다.
박물관문화재단 측은 박물관 굿즈 브랜드 '뮷즈' 출시 후 2년 차를 맞아 브랜드가 널리 알려지면서 협업 상품 개발 사례가 늘고, 백화점 내 팝업 스토어 등을 운영하면서 상품 매출이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김정회 (jungh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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