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청소년 올림픽' 안전 지원, 경찰 2만1933명 전진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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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을 16일 앞둔 3일 경찰은 경력 2만1933명을 전진 배치 하는 등 개회식장 등 본격적인 안전활동에 나섰다.
3일 강원경찰처에 따르면 이날 윤희근 경찰청장은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개회식장인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을 방문해 조직위원장, 사무총장 등과 만나 준비상황 점검 및 안전지원대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어, 김준영 강원경찰청장과 경기 개최지 4곳 경찰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비·안전 종합지원대책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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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시스]서백 기자 =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을 16일 앞둔 3일 경찰은 경력 2만1933명을 전진 배치 하는 등 개회식장 등 본격적인 안전활동에 나섰다.
3일 강원경찰처에 따르면 이날 윤희근 경찰청장은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개회식장인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을 방문해 조직위원장, 사무총장 등과 만나 준비상황 점검 및 안전지원대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어, 김준영 강원경찰청장과 경기 개최지 4곳 경찰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비·안전 종합지원대책을 논의했다.
경찰은 선수들이 선수촌에 입촌하는 13일부터 강릉 종합운동장 내에 경찰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또한, 대회 기간 내내 선수촌과 경기장 등에 경찰특공대 등 최대가용경력 총 2만1933명을 전진 배치해 테러 예방 등 가시적 순찰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저력을 바탕으로 경찰역량을 집중하여 안전하고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를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1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14일 동안 강릉, 평창, 정선, 횡성 지역에서 개최된다. 대회는 빙상과 설상 총 7개 경기, 15종목, 81개 세부 종목으로 80여 개국이 참여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syi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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