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노그래프, '2024년 AI 바우처 지원 사업' 공급기업 선정

에듀테크 기업 크로노그래프가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에서 주관하는 '2024년 AI 바우처 지원 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AI 바우처 지원 사업'은 AI(인공지능)를 적용하려는 수요기업에 단시간 내 최적의 AI 도입을 지원하고, AI 솔루션을 개발한 공급기업에는 새로운 시장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크로노그래프는 이번 공급기업 선정에 따라 자기소개서(이하 자소서) 솔루션 '라이팅미'를 취업 교육 관련 AI 수요기업에 공급할 예정이다.

'라이팅미'는 간단한 정보만 입력하면 AI가 자동으로 자소서를 작성하고, 이후 취업 컨설턴트의 컨설팅을 통해 완성도 높은 자소서를 쉽게 만들 수 있는 솔루션이다.

김동우 크로노그래프 대표는 "취업 교육 회사 대부분은 AI 솔루션을 보유하지 못한 실정"이라며 "이번 AI 서비스를 통해 구직자들에게 사용하기 편하고 초개인화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매출 향상을 돕겠다"고 말했다.

크로노그래프는 '라이팅미' 외에도 AI 면접 컨설팅 서비스 '디핀터', AI 알고리즘 NCS 문제 풀이 '데일리 NCS', 진로 체험 게이미피케이션 '키키포키' 등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 중인 회사다.

사진제공=크로노그래프

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